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개인·법인리스 이용자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출시된 신형 K5도 포함된다.
개인리스는 세금과 유지비 등을 아낄 수 있어 일반 할부보다 차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245만원 K5 MX 2.0 가솔린 디럭스 모델을 36개월 할부로 이용할 경우 납입금은 월 57만원이지만, 개인리스 프로모션을 통하면 월 38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 월 19만원 더 저렴하다. 36개월간 취득세, 자동차세 등을 내지 않아 총 납입금액은 할부금액 대비 약 58% 수준이다.
기아차 신형 K5는 선수금 15%를 낼 경우 이용료가 48개월 기준 월 35만원, 36개월은 38만원이다. 아반떼의 경우 선수금 15%를 내면 48개월 기준 월 19만원에 만날 수 있다. 36개월 계약 시에도 이용료는 같다. 올 뉴 투싼은 48개월간 월 32만원만 부담하면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법인리스·렌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네시스, 에쿠스, 그랜저 등을 기존보다 저렴한 이용료에 이용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36개월 기준 108만원, 에쿠스는 월 168만원, 그랜저는 월 68만원이다. 보증금은 없다.
리스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인기 차종 리스 비용, 일반 할부보다 저렴
입력 2015-07-16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