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인도자 콘퍼런스 ‘예배프롬’ 8월 14일 개막

입력 2015-07-15 00:12

예배프롬2015위원회(조직위원장 박종순 목사·기획위원장 박정관 목사)는 다음달 14∼15일 서울 성북구 솔샘로 벧엘교회에서 ‘하프타임, 다음 출전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예배프롬2015(Worship & Proms)’를 개최한다(포스터). 선교단체 한국다리놓는사람들이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열었던 ‘예배 인도자 콘퍼런스’에 공연과 강연, 문화 박람회 등을 결합시킨 행사다.

예배프롬2015에서는 한국 기독교 예배와 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예배 전략을 나눈다. 문화를 통해 예배와 일상을 연결하는 방법도 모색한다. 디사이플스, 빅콰이어, 찬양사역자연합회, 송정미 등이 출연한다. 박태남(벧엘교회) 조건회(예능교회) 목사, 박정관(한국다리놓는사람들) 대표 등이 메시지를 전한다.

김아영 기자 cello08@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