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분단극복과 평화정착을 위한 토론회’ 연다

입력 2015-07-13 00:1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분단극복과 평화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주제 강연을 한다. 채혜원 전 NCCK 화해통일국장과 이문숙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양성평등위원장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NCCK 관계자는 “상존하는 전쟁의 위협 속에서 한국사회 전반에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