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아동 새희망교회(허태호 목사)는 교회 설립 18주년을 기념해 최근 ‘꿈자람 비전센터’ 입당예배를 드렸다. 광주동노회장 공동영(광주예은교회) 목사는 입당예배에서 ‘성전을 건축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비전센터 개관 성과를 이룬 것은 성도 모두의 기도와 수고가 열매를 맺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인 새희망교회는 꿈자람 비전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5일 부활절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인 박연훈 목사를 어린이 전담목사로 초빙했다. 새희망교회 측은 20여년간 어린이은혜캠프를 운영해온 어린이 사역 전문가인 박 목사가 교회학교 부흥의 새 역사를 창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교회 반경 3㎞ 내에 4곳, 교회가 위치한 광산구에만 36곳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새희망교회 아동부에선 123명의 교사가 322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광주 새희망교회 설립 18주년 ‘꿈자람 비전센터’ 입당예배
입력 2015-07-13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