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방송, 병영 복음화 위해 軍부대 방문 도서 등 위문품 전달

입력 2015-07-10 00:50

부산극동방송(지사장 강흥식 장로)은 9일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병영 복음화를 위해 육군 보병 제53사단(사단장 이형석 소장)을 방문해 도서 700권과 라디오 100개, DVD 100개 등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도서들은 부산극동방송이 지난달 25일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군장병들에게 도서 보내기 특집 생방송을 진행하며 모은 2500권 중 일부이다. 공군 5전술공수비행단과 해군작전사령부에도 책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