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8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재난 예방과 교통정보 제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울산 U-CITY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 편의와 안전에 관한 정보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지만 재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 차원의 신속하고 종합적 대응이 어려웠다. 통합센터는 CCTV영상, 사고 현장 상황, 위험 물질 파악, 환경오염 등의 정보를 통합·분배하는 플랫폼 기능을 갖추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사고대응 및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뉴스파일] 울산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입력 2015-07-10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