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김동명)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대성회본부(본부장 권병수 목사)는 8일 서울 여의도 굿피플 본부에서 ‘ACTs for HOPE 희망나눔 파트너 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세계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국내외 소외계층인 해외 빈곤아동, 네팔 대지진 피해이웃,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꿈과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기도대성회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목사, 란짓 아브라함(인도 오순절협의회) 볼크하르트 스피처(독일 베를린교회)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한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굿피플-여의도순복음교회, 희망나눔 파트너 협약
입력 2015-07-10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