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내 학원연합회와 연계해 하반기 무료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복지급여 대상자,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가구평균소득 50% 이하 틈새계층의 초·중·고교생 80명에게 매달 서비스를 지원한다.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일반 교과목, 미술 분야, 음악 분야로 다양하다. 접수는 10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파일] 마포구, 저소득층 학생 무료학습 지원
입력 2015-07-09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