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268개 기관별로 동시에 실시된 안전한국훈련에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해양선박사고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수습과 복구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초기단계 인명구조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전국 최초로 인터넷을 이용한 ‘재난라이브 방송 시스템’을 도입해 전 국민이 실시간으로 시청토록 하는 등 창의적인 성과들이 인정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파일] 전남, 재난대응안전훈련 대통령상
입력 2015-07-08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