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입력 2015-07-09 02:36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에 ‘자이 더 익스프레스’를 분양한다. 총 5705가구가 입주하는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단지로 1차분 1849가구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총 1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1㎡로 마련됐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타입마다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신혼부부나 3인 가구에 인기 많은 전용 59㎡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드레스룸을 넓게 설계했다. 전용 72㎡ 타입은 펜트리 공간을 특화해 수납공간이 더욱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A는 주방 옆에 침실을 마련해 주부 휴식 공간이나 자녀 공부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B는 확장 시 서비스 공간인 알파룸이 무료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개관한다(1800-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