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연말까지 ‘원스톱 클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52가구를 선정해 집안 청소, 소독, 냉장고와 주방 수납 정리 등 가사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자원봉사협력단 등 민간기관과 연계해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이·미용, 빨래도 해준다. 구는 또 구로자립생활지원센터와 손잡고 발달장애인의 홀로서기를 돕는 ‘자립준비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파일] 서울 구로구, 중증장애인 위한 원스톱 클린서비스
입력 2015-07-08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