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워터슬라이드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6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도심형 여름 관광축제인 ‘슬라이드 대전 페스타’가 8월 5일까지 유성구 원신흥동 도로교통공단 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슬라이드 페스타’는 미국 솔크레이크시티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영국 런던 등 해외 200여개 도시에서 열리는 행사로, 330m의 워터슬라이드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다. 대전에서도 330m 워터슬라이드 3개 라인이 설치된다. 주변에 치맥존, 세계 푸드존, 푸드트럭존이 설치된다.
[뉴스파일] 대전 도심서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축제
입력 2015-07-07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