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어린이 영성캠프… ‘꿈의 어캠’ 연다

입력 2015-07-07 00:05
박연훈 목사가 지난해 열린 꿈의 어캠에서 설교하는 모습. 교회학교성장연구소 제공

설립 20주년을 맞은 교회학교성장연구소(소장 박연훈 목사)는 오는 24∼25일, 8월 14∼15일 두 차례 충남 부여군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어린이 영성캠프 ‘꿈의 어캠’을 연다.

전국의 작은 교회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열리는 꿈의 어캠은 수영, 인형극 공연, 찬양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사반을 설치해 ‘전도 특강과 어린이 상담법’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어린이 설교자로 나서는 박연훈 목사는 “성인 성도 20명 미만, 교회학교 어린이 수 20명 미만의 교회학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올여름 여름성경학교와 어린이 캠프에 적극 참석함으로써 꺼져가는 교회학교 부흥에 다시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꿈의 어캠 홈페이지(cgi.co.kr)나 문자(010-2985-3060)로 하면 된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