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통일재단(이사장 김원철 목사)은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5 한마음통일염원대축제 조직위원회(대표고문 이영훈 목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축제는 이산가족 상봉을 돕고 대한민국통일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9월 23∼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 인공위성을 통해 촬영된 북한의 각 지역과 생활을 담은 사진 500여점이 전시된다. 가수 혜은이(23일) 전영록(24일) 정수라(25일) 단독 콘서트가 진행되며 송해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현숙 조항조 현철 등 7080 가수들도 출연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노래를 부른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1670-5105).
한마음통일염원대축제 조직위 출범
입력 2015-07-07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