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유동선 목사) 기관지인 한국성결신문(사장 이상호 장로)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기성 총회 교단본부에서 ‘지령 1000호 및 창간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간지인 한국성결신문은 1990년 7월 2일 창간해 지난 6월 27일자로 지령 1000호를, 그 다음주인 7월 4일 창간 25주년 기념호를 발행했다.
감사예배에서 유동선 총회장은 ‘예레미야의 환상을 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한국성결신문은 교단 신문으로서 25년간 각종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교단 현안들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발행인에 유 총회장, 운영위원장에 고순화 장로, 후원회장에 최현기 장로가 취임했다. 이정익(신촌성결교회) 원팔연(전주 바울교회) 목사 등과 황승영 편집국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손덕용 조일래 전 기성 총회장, 여성삼 목사 부총회장, 유석성 서울신대 총장, 성해표 장로 부총회장, 유재수 한국성결신문 전 사장 등 교단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성결신문 지령 1000호 감사예배
입력 2015-07-06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