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비 ‘톡’] 선수촌 식당 음식 400여종 제공

입력 2015-07-03 02:23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온 선수들이 최대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선수들은 하루 24시간 언제라도 선수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음식 코너는 서양식, 동양식, 한식, 채식, 할랄식 등 총 5개다. 대회 기간에 제공되는 음식은 모두 400여종에 달한다. 2일 기준으로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은 149개국의 1만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서정미 식음료·급식팀장은 “날씨가 더워서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식재료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