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김성혜 목사)은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3기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들이 함께 활동하는 발레단으로 지난달 말 오디션을 거쳐 총 40명(장애아동 17명, 비장애 아동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레단은 정기적인 연습을 거쳐 오는 11월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장애를 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아동의 문화활동 폭을 넓히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3기 후원
입력 2015-07-0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