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전북 군산행정협의회는 금강하구를 가로질러 두 지역을 잇는 가칭 ‘군장(장군)대교(大橋)’의 명칭을 7월 한 달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서천군민과 군산시민이 새롭게 놓이는 다리의 명칭을 함께 논의, 두 지역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명칭 공모의 주요 내용은 서천군과 군산시의 공통분모를 잘 나타내고 양안의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명칭, 독창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쉽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친근한 명칭이면 된다.
[뉴스파일] 서천∼군산 교량 명칭 공모
입력 2015-07-02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