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단신] 삼성카드, 차량 할부상품 내놔

입력 2015-07-02 02:34
삼성카드는 카드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해 자동차 구입 시 캐시백 혜택과 함께 낮은 할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오토할부플러스’를 내놨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동차를 살 때 구매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이후 할부금융으로 전환하는 구조로 이뤄져있다.

고객은 카드결제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할부금융 이자는 약정기간 및 현금입금률(선수율)에 따라 연 2.0∼5.5% 수준이다. 국내외 모든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60개월 내에서 할부금융 이용 기간을 정할 수 있다. 박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