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곡지구에 조성될 서울 최초의 보타닉공원(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마곡중앙공원(가칭)의 이름을 시민공모로 정하기로 했다고 30일을 밝혔다.
공모에는 7∼8월 두 달간 ‘내손안의 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투표앱인 엠보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착공해 2018년 개장할 예정인 마곡중앙공원은 총 면적 50만3000㎡으로 여의도공원(23만㎡)의 두 배가 넘는 규모이며 식물원과 호수공원, 습지생태원, 열린숲공원 등 4개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뉴스파일] 서울시, 마곡중앙공원 이름 시민 공모
입력 2015-07-01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