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새 대표에 최흥식 前 하나금융 사장

입력 2015-07-01 02:03

서울시는 박현정 전 대표 사퇴 이후 6개월간 공석이던 서울시립교향악단(시향) 신임 대표에 최흥식(62·사진)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7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최 대표는 연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릴 제1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금융연구원 원장과 하나금융연구소 대표이사,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8년 6월까지 3년이다. 김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