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송파구 제2롯데월드 주차장 사전예약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제2롯데 주차장 사전예약제를 해제하고 주변 주차장 시세로 요금을 조정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재개장한 제2롯데월드는 교통난을 막기 위해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예약한 사람만 주차할 수 있다. 요금은 10분당 1000원, 3시간 초과 후에는 10분당 1500원으로 주변 주차장보다 비싸다.
[뉴스파일] 서울시, 제2롯데 주차장 사전예약 일시 해제
입력 2015-06-30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