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코호트 격리’ 의료진에 사비 1억 전달

입력 2015-06-30 02:32

을지재단 박준영(사진) 회장은 29일 중증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14일간 환자들과 함께 코호트 격리된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사비로 위로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을지재단은 또 50여명의 환자들과 함께 격리됐던 46명의 의료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을지대병원은 이날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