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치매노인에 ‘지킴이폰’ 1200대 보급

입력 2015-06-29 02:37
서울시는 7월부터 치매노인이 실종됐을 때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하고 비상 호출할 수 있는 웨어러블형(착용형) ‘지킴이폰’ 1200대를 치매노인에게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의 통신칩 제조업체인 퀄컴은 첫 1년간 20만 달러를 시작으로 최소 3년간 총 50만달러를 기부해 지킴이폰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단말기 1200대를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