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선불교통카드인 티머니를 충전할 때 충전액의 2%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돌려준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티머니로 월 30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2%만 마일리지로 적립됐다. 따라서 티머니 교통카드로 최대 4%까지 마일리지로 환급받을 수 있다.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을 받으려면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티(T) 마일리지 서비스 등록을 해야 한다. 충전 마일리지는 지하철역 무인충전기나 은행 자동화기기(ATM),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충전 때만 적립되며, 월 1500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 교통카드 최대 4% 마일리지 환급
입력 2015-06-29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