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능력 중심의 고졸 채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박람회는 성동구와 서울시,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다음달 16∼17일(오후 2시∼5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인 학생들이 생애 첫 직장을 구하는 것인 만큼 우수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 등 많은 구인기업이 참여토록 해 다양한 직업과 직장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파일] 서울 성동구,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입력 2015-06-29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