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들-GS칼텍스] 소외계층 어린이들 미래 밝히는 ‘마음톡톡’

입력 2015-06-25 02:27
지난 1일 GS 칼텍스 ‘마음톡톡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전남 여수 예울마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 칼텍스 제공

GS칼텍스(대표 허진수 부회장)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3월 시작한 어린이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줘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 위(WEE) 스쿨 및 대안교실, 위(WEE) 센터에서도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예술치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 총 1100억여원을 들여 전남 여수에 마련한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는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문화갈증 해소를 돕고 있다. 여수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연인원 2만7000여명의 봉사인원이 53만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했다.

미래의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여수의 중·고·대학생들에게 ‘GS칼텍스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2014년까지 7700명이 넘는 학생에게 5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활발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