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들-LG화학] 화학·공학캠프 통해 청소년들에 꿈 심어

입력 2015-06-25 02:37
지난 1월 개최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가한 중학생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시제품을 만들어 보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LG화학이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40여 차례를 개최했으며, 5000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올해는 지난 1월 13일부터 한 달간 총 4차에 걸쳐 전국 각지의 중학교 1, 2학년생 500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들에 참여했다.

또 LG화학은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국의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활동 대상을 글로벌로 확장해 베트남 호치민시 나베현에 위치한 짱떤킁 초등학교와 휴맨직업기술학교에도 각각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LG화학은 전국에 9개의 사업장에서 봉사 동호회 및 소모임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