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광교신도시에 광교 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에 총 96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가 전용면적 84∼91㎡ 686가구고, 오피스텔이 전용 83㎡ 276실로 구성된다.
일산호수공원의 2배 넓이로 만들어진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호수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마련됐다. 내년 2월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광교신도시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도 201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삼성디지털시티, 광교테크노벨리, 씨게이트 R&D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도 입주 예정이다. 경기도청과 수원법조타운도 각각 2018년과 2019년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개관한다(031-215-1700).
포스코건설 ‘광교 더샵’, 내년 초 신분당선 연장 땐 강남역까지 30분
입력 2015-06-25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