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2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963세대 규모다. 이 중 521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 59㎡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84㎡만 일부세대 분양 중이다.
서울 평균분양가 보다 낮은 평균 141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 중이다. 계약금 10%에 전 타입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특화된 안심설계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내부는 컬러벽지를 사용해 어린이의 학습과 감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고려해 자녀방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층간소음 문제에도 신경을 썼다. 층간소음 저감재를 일반적인 기준인 20㎜에서 30㎜로 강화했다.
2017년 8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서울 응암초등학교 인근에 개관했다(02-302-720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육아 맞춤 안심설계·층간소음 저감재 강화
입력 2015-06-25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