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두 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이달 말까지 국내선 운영 후 7월부터 국내선과 국제선 하계 증편 일정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B737-700 3대와 B737-800 9대 등 총 12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김포·청주·군산에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과 도쿄·오사카·홍콩·방콕·코타키나발루·지난·선양·옌지·하얼빈·다롄·상하이·타이베이 등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비즈파일] 이스타항공, 항공기 두 대 추가 도입
입력 2015-06-24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