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구리 갈매 푸르지오’, 분양가상한제 적용 서울 전세가와 비슷

입력 2015-06-25 02:44

대우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구리 갈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에 총 9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가구, 99㎡ 346가구, 113㎡ 109가구, 142㎡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공공개발택지지구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3.3㎡ 당 평균 1100만원선)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17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53-2번지에 개관한다(1899-9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