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식품 대표기업 천호식품의 ‘함께 먹어 더 좋은 녹용홍삼’은 TV 광고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면서 올해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다. 기력이 달리는 어르신, 스트레스와 야근 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메르스 사태 이후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천호식품의 함께 먹어 더 좋은 녹용홍삼은 녹용과 6년근 홍삼 등의 원료만을 담아냈다. 함유된 녹용은 녹용 윗부분인 녹용 상대로 절단면 전체가 붉은 빛을 띠며 조직이 치밀한 것이 특징이다.
녹용 함유량은 8만2500㎎으로 뉴질랜드에서 자연 방목해 기른 녹용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6년근 홍삼을 천호식품의 특화된 기술력으로 배합했다.
원료의 유효성분은 최대화하고 위생적으로 추출해 팩으로 담았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녹용홍삼은 기력 보강에 좋은 대표 원료인 녹용과 홍삼을 자사만의 특화된 기술력으로 한번에 담은 획기적인 제품이다”며 “최근 메르스 여파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15 상반기 히트상품-천호식품 ‘함께 먹어 더 좋은 녹용홍삼’] 원료 유효성분 극대화로 면역력 향상
입력 2015-06-24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