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을 출시했다. 냉쫄면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자성당, 경북 경주의 명동쫄면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분식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오뚜기 냉쫄면은 쫄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에 매콤 달콤한 태양초 양념장과 무, 오이 등 야채고명이 어우러져 직접 담근 시원한 동치미육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이다. 질 좋은 감자전분과 밀가루, 지하 150m의 암반수를 사용한 통통하고 쫄깃한 면발을 사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비벼 먹는 기존의 쫄면이 아닌 육수에 말아먹는 새로운 제품”이라며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로 기존 쫄면의 맛은 물론 냉면의 시원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오뚜기 면사랑 평양물냉면은 지난해 K-CSBI 냉면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 가볍게 풀어지는 면발과 바로 부어먹는 냉면육수가 잘 조화됐고, 시원하고 상큼한 동치미 육수와 구수한 메밀냉면의 어울림이 특징이다. 무, 오이, 배, 쪽파 등의 7가지 국내산 재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키는 등 직접 담가 동치미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시원하면서도 알싸한 냉면 육수 맛을 느낄 수 있다.
[2015 상반기 히트상품-오뚜기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 쫄깃한 면발에 매콤 달콤한 양념장
입력 2015-06-24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