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B.Big(삑)’카드는 교통특화카드로 직장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카드는 하루 최대 600원까지 매일 할인받을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었다. 27일부터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서 버스·지하철 요금이 150∼400원 인상될 예정이어서 주머니 사정이 걱정되는 직장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삑 카드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50·100만원 이상일 경우, 매일 200·400·600원을 정액 할인해준다. 월 최대 할인 금액은 1만8000원이다. 공항버스나 리무진 이용금액도 포함된다. 택시와 KTX를 탈 때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5000·8000·1만2000·1만5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택시와 KTX를 합쳐 하루 한 번 가능하며 건당 5만원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이외에도 편의점과 백화점은 물론 이동통신요금의 5%, 커피전문점에서 10% 할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전월 실적이 30·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5000·1만2000·1만5000·2만원 통합할인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2015 상반기 히트상품-신한카드 ‘B.Big(삑)’] 교통특화카드… 요금 할인 혜택 펑펑
입력 2015-06-24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