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자동차 개인리스 상품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지난달 실시한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연장했다. 최근 차량 이용 행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개인들도 차량 구매보다 리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차량을 운행하는데 부가적으로 수반되는 일들을 현대캐피탈이 처리해주기 때문에 편의성을 중시하고 유행에 민감한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인기 SUV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다. 선수금으로 자동차 값의 15%를 내면 36개월간 싼타페를 월 40만원에, 스포티지를 월 2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상품에 비해 10% 이상 더 저렴하고, 자동차 구매와 비교했을 땐 월 부담금이 44% 정도 덜 든다.
예를 들어 2817만원 하는 싼타페를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월 납입금만 72만원 정도다. 여기에 취득세, 각종 등록비 등까지 고려하면 리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이득이다. 3년간 총 15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운행 세금 납부, 차량점검 등은 물론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도 현캐캐피탈이 책임지기 때문에 바쁜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2015 상반기 히트상품-현대캐피탈 ‘자동차 리스 특별할인’] 싼타페·스포티지 리스 기존比 10% 저렴
입력 2015-06-24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