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밥 해 먹기 부담스러우니까 외식을 자주 했었어요. 이젠 짜왕이 있으니까 밖에서 사 먹을 필요가 없죠.” (37·회사원)
“초인종 소리에 아기가 깰 까봐 중국 음식배달은 꿈도 못 꿨는데… 이런 간짜장 맛이라면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30·주부)
농심이 최근 출시한 짜왕이 정통 간짜장 맛을 구현한 깊은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상반기 ‘대박상품’으로 떴다.
짜왕은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단시간에 재료를 볶는 ‘고온쿠커’로 짜장의 깊은 맛을 구현해냈다. 짜장 진액을 건조하는 과정에서는 저온에서 건조시키는 지오드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열로 인한 맛의 손실을 막아 풍미를 더했다. 양파와 마늘, 파를 볶아낸 조미유로 실제 중국 요리점에서 야채를 볶았을 때 나는 특유의 맛과 향도 구현해냈다.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면발에는 농심의 50년 제면 기술이 녹아있다. 농심이 자체 개발한 신기술에 의해 열 전달률을 높이고 수분 침투는 지연시켜 빠른 시간에 조리가 가능하면서 면 퍼짐 정도는 낮아 최상의 쫄깃함과 탱탱함을 자랑한다.
[2015 상반기 히트상품-농심 ‘짜왕’] 정통 간짜장의 깊은 맛 ‘대박상품’으로
입력 2015-06-24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