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히트상품-삼성전자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소비자 관점서 혁신… 감각적 디자인 선봬

입력 2015-06-24 02:00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사진)는 ‘프로젝트 제로’라는 개발명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새롭게 풀어낸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에 집중해 기존과 완전히 다른 스마트폰을 만들어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강인한 메탈과 유연한 글래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보석과 같은 영롱하고 깊이 있는 색상을 구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배가시켰다.

갤럭시S6는 마케팅에서도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첫 광고는 신제품의 등장을 마치 보석의 탄생처럼 아름답고 강렬하게 전달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강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특장점 중심의 제작방식에서 탈피한 신선한 시도였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명품 주얼리 쇼케이스 스타일의 백화점 프리미엄 사전전시, 전국 1400여개 판매점에서 체험 공간을 마련 등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서울패션위크에서 ‘갤럭시S6 퍼스트 룩’ 쇼를 개최하고 패션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또 마블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 속에 제품을 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