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작곡가들’(Composers Of God·사진)이 다음 달 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최고의 선물, 영혼의 찬양’이라는 제목으로 ‘2015 창작복음성가 페스티벌’을 연다. 크리스천 작곡가들이 새 복음성가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문경해 누낙문화예술기획 대표의 기획으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문 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들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를 보살펴주시고 기이한 일을 행해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시 98:1)’는 말씀에 따라 크리스천 작곡가로서 하나님의 노래를 계속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유정(사랑의교회 순장) 조성원(남가주사랑의 교회 전임 작곡가) 정순도(상명대 교수) 안진(버클리대 교수) 강소정(경원대 교수) 최승현(영화음악감독) 김시형(명지대 교수) 최소영(신시내티대 교수) 김경희, 남유선, 이수련 11명의 국내외 작곡가들이 새 노래를 선보인다. 전문합창단이 새 노래 특성에 따라 독창 중창 합창으로 부를 예정이다.
디사이플콰이어, 라이프로드싱어즈, 최은석 백석대 교수, 이충주, 주리, 하나린 등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주최 측은 “초신자, 셀 멤버, 가족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기쁨 위로 회복의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 입장(070-4797-1320).
강주화 기자
하나님의 작곡가들, 2015 창작복음성가 페스티벌
입력 2015-06-24 00:03 수정 2015-06-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