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모래 속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카드뮴 등 5개 항목에 걸쳐 시행됐다. 조사 결과 7개 해수욕장 모래의 카드뮴 평균값은 0.42㎎/㎏(기준 4㎎/㎏), 비소는 2.78㎎/㎏(기준 25㎎/㎏), 납은 10.7㎎/㎏(기준 200㎎/㎏)이었다. 수은과 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았다.
[뉴스파일] 부산시, 해수욕장 모래 중금속 적합
입력 2015-06-19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