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는 오는 8월 19∼22일 경기도 오산시 캠퍼스에서 독일어를 익히며 중국과 일본의 대학생과 교류할 수 있는 ‘한·중·일 대학생 독일어캠프-KiS-DaF 2015’를 개최한다(포스터). 주한독일문화원 등이 주최하는 이번 캠프에서 한국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중·일 대학생들과 한 조를 이뤄 독일어로 토론을 펼친다.
토론 주제는 ‘디지털화된 우리의 일상과 창의적 삶’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그룹별로 독일인 교사가 한 명씩 배정되며 한국학 전공 독일 유학생도 보조교사로 참여한다. 캠프 참가인원은 45명 내외로 오는 19일까지 이메일(kisdaf@naver.com)로 신청을 받는다(cafe.daum.net/KIS-DaF).
한신대 오산 캠퍼스, 8월 19일부터 ‘한·중·일 대학생 독일어캠프’
입력 2015-06-1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