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S 루이스 조명 콘퍼런스

입력 2015-06-15 00:28
세계적인 기독교 문학가이자 변증가였던 C S 루이스를 조명하는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큐리오스인터내셔널(대표 정성욱 교수)과 미국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은 22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양화진길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 예배실에서 ‘C S 루이스의 전한 복음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2015 서울 C S 루이스 콘퍼런스’를 연다. 포스트모던 시대를 사는 한국교회가 당면한 순전한 복음의 상실과 그 대안을 루이스를 통해 진단하고 전망한다.

발제는 3명의 전문가들이 나온다. 이인성(숭실대 영문과) 교수는 ‘20세기 최고의 기독 작가 루이스’를, 심현찬 원장은 ‘균형 잡힌 경건의 초상을 찾아서: 루이스의 삼색 경건을 중심으로’, 정성욱 교수는 ‘루이스가 발견한 복음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등록은 당일 현장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