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4일자 21면에 보도한 ‘한인 천재 여고생, 하버드·스탠퍼드 동시 진학’ 제하의 기사가 사실과 달라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본보는 미국 버지니아주 토머스제퍼슨과학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정윤양이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에 합격했으며 두 대학은 김양을 영입하기 위해 제도까지 바꿨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전화를 걸어 김양을 만나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두 대학은 김양의 합격증이 ‘위조’된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천재소녀’ 관련 보도 사과드립니다
입력 2015-06-12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