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은 10일 오후 5시 제100회 총회 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종준(가칭 동한서노회) 장대영(평동노회) 김선규(가칭 평양제일노회) 목사 등 3명이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총회장 후보로는 현 부총회장인 박무용(대구수성노회)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고 장로부총회장에는 신신우(전남노회) 장로가 지원했다.
서기에 이승희(동대구노회), 부서기에 이형만(목포서노회) 고광석(동광주노회) 서현수(서전주노회) 윤익세(충남노회), 회록서기에 김동관(안주노회), 부회록서기에 하재삼(김제노회) 김정설(인천노회) 목사, 회계에 이춘만(부산노회), 부회계에 양성수(서울노회) 장로가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장합동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신범 목사)는 11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후보등록안을 상정한 뒤 후보 검증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예장 합동 목사 부총회장 3파전… 제100회 총회 임원 후보 등록 마감
입력 2015-06-12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