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박물관, 광복 70주년 기획전 전시 자료 수집

입력 2015-06-12 02:22
울산박물관은 광복 70주년과 대한광복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에 전시할 울산·영남지역 독립운동 자료 및 독립운동가 유품을 수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일제 강점기의 등사기, 군자금 모집 관련 자료 등 독립운동에 관한 각종 자료 및 독립운동가 유품 등이다. 특별전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린다. 일제 강점기 울산지역 대표적 독립운동가는 박상진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우리말과 글로써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운 한글학자 최현배, 동시작가 서덕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