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수영 다이빙팀을 창단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에 대비해 지역출신 선수를 확보하고 다이빙 종목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우선 감독과 남자선수 2명으로 팀을 창단해 시체육회가 운영을 맡도록 했다. 연말까지 2명의 여자선수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다이빙팀을 현재 운영 중인 지자체는 부산과 대전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5곳이다. 시는 창단에 필요한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스파일] 광주시, 수영 다이빙팀 창단
입력 2015-06-11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