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고등·지방법원이 이웃돕기를 위해 실시한 벼룩시장에서 모인 수익금 16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고등·지방법원은 지난 4월 직원과 그 가족들, 시민사법위원회, 방문민원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룩시장 행사를 개최했고 여기서 마련된 성금을 모두 기부했다. 우성만 대구고등법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파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벼룩시장 수익금 160만원 기부
입력 2015-06-11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