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바람 기다리는 민들레 씨앗

입력 2015-06-09 00:10

회색 깃털에 둘러싸인 민들레 종자가 바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풍매화(風媒花)는 번식을 위해 바람에 종자를 날려 보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도 종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의 오묘한 섭리가 깃들어 있습니다.

글·사진=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