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자치구 연합합창제 11일 열려

입력 2015-06-09 02:47
광주지역 5개 자치구 합창단의 연합합창제가 11일 오후 광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합창제에서는 김동환의 ‘바람은 남풍’ 김소월의 ‘못 잊어’ ‘엄마야 누나야’ 등의 시에 멜로디를 부친 가곡과 ‘닐리리 맘보’ ‘무조건’ 등의 가요를 들려준다. 10일까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신청하면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광주에서는 1996년 동구를 시작으로 1999년 남구와 서구, 2000년 북구와 광산구 합창단이 잇따라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