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무선 인터넷 속도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신기술 ‘MU-MIMO’(Multi User-Multi Input Multi Output)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기가 와이파이의 속도를 이론상 최대 3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기존 기가 와이파이의 데이터 전송 방식인 ‘SU-MIMO’는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경우 속도가 느려지는데 MU-MIMO를 적용하면 속도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비즈파일] SK텔레콤, 기가 와이파이 3배 속도 신기술 ‘MU-MIMO’ 개발
입력 2015-06-08 02:06